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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 人

[JBC 人]대한민국 진실보고서 탄핵백서 만든다 전 KBS 언론인 김진철씨, 탄핵백서 추진위원장 애국시민 100명 참여해서 애국의 이름으로 편찬 그를 만난 후, 세 가지를 보고 놀랐다. 하나는 깡 마른 체격에 다소 깐깐해 보이지만 한 없이 다정다감하다. 또 대개 노년 분들이 술 한 잔 걸치면 말이 많아지거나 행동이 흐트러진다. 단 한 번도 본 적 없다. 술을 마시나 안마시나 말투와 행동이 똑같다. 그의 기막힌 연설도 빼놓을 수 없다. 연단에서 사자후를 토해내는 카랑카랑 한 목소리는 대중을 압도한다. 그가 누구냐면, 이번에 ‘대한민국 탄핵백서 편찬 추진위원장’을 맡은 김진철 대한애국당 상임고문(67·위 사진)이다. 그가 백서 추진위원장을 맡은 것은 ‘선출’과 ‘추천’에 의해서가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한지 어느덧 2년 6개월이 흘렀다. 하지만.. 더보기
[대한人]문재인 퇴진, 박근혜 석방을 목놓아 울부짖은 유진유 지난달 26일 입국한 유진유, 18일 미국 출국 문재인 퇴진, 박근혜 석방 미국서도 외칠 걸 “초등학교때 토·일요일 신나게 놀다 내일은 학교 가야한다는 생각에 뭔가 아쉽고 허전했던 일요일 오후 너다섯시 쯤 기분이랄까…”(allfine 진실게임) 미 공화당 조지아주 12지구 후보이자 전 미주총한인회 유진유 회장(65 ·대한애국당 한미강화특별위원장)이 18일 오후 6시 델타 항공편으로 출국한다. 지난 26일 입국한 이후 20일만의 출국이다. 유 회장이 이날 출국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애국 시민들이 허전해하고, 아쉬워 하면서 JBC까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댓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 26일 입국한 유 회장은 그의 언행 하나 하나가 숱한 화제와 관심을 불러 모았다. 그는 한국에 입국 하자 마자 ‘나는 .. 더보기
[JBC까 조원진 인터뷰] “탄핵 역적 퇴출하면 보수대통합 이루어진다” 홍준표와 김무성-유승민 등 탄핵 세력 반드시 퇴출해야---한국당 못하면 애국당 퇴출 앞장 한국당 전당대회 김진태 대표 당선 희망---애국당 100만 당원에, 교섭단체 구성 이룬다 [글 JBC까 정병철]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대한민국 태극기 보수 우파의 대명사다. 우파 인사들의 말 대로, “태극기 하면 조 대표, 조 대표하면 태극기가 떠올려진다”고 말한다. 한국정치사에서 조 대표만큼 확실하고 화끈한 지지를 받는 정치인은 없었다. 태극기를 든 사람들은 무조건 조 대표를 신뢰한다. 그에 대한 신뢰는 “묻지 마”, “따지지 마”다. 그에 대한 이 같은 신뢰는 행동하는 양심에서 비롯됐다.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정치인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구속에 침묵 할 때, 조 대표가 그 침묵을 깼다. 조 대표는 아스팔.. 더보기
미국 공화당 유진 유 후보 당선을 기원하며 이번 선거에서 그가 반드시 당선되기를 갈망한다. 그가 누구냐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냐고? 아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냐고?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는 더더욱 아니다. 그는 한국에서 출마하지 않는다. 미국에서 출마했다. 미국 조지아주 12구에서 연방하원 의원에 도전하는 공화당 유진 유(한국명 유진철·64)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이다. 같은 공화당 현역인 릭 앨런 의원을 상대로 2014년,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 중이다. 이번은 경선이다. 딱 3일 남았다. 3일 뒷면 그의 당선 여부가 확정된다. 이번 경선을 통과하면 그는 조지아주 12구 공화당 후보가 된다. 지난주 까지 여론조사는 52%대 46% 유진 유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선다... 더보기
문재인 1년 그후, 대한민국이 낯설다 “저는 대한민국이 갈수록 낯설어만 갑니다.” 며칠 전 J씨는 60대 K-50대 L씨와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이같은 대화를 나누었다. “어머! 어쩜 저와 생각이 같으세요. 저도 대한민국이 낯설어요.” K씨가 한 숨을 푹 내쉬면서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옆에서 심각하게 듣고만 있던 L씨도 한마디 던졌다. “맞아요, 저도 그렇게 느꼈요. 세상이 미친 거 아니에요…!” K씨가 조심스럽게 질문을 했다. J씨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낯 섬과 자신이 생각하는 낯 섬의 차이를 듣고 싶어하는 거 같았다. J씨가 대답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 그 후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부터 대한민국이 낯서네요.” “아~ 그러시구나, 저도 그래요.” 박 전 대통령 탄핵과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것과 대한민국이 낯선 것이 무슨 .. 더보기
직격인터뷰 유진 유 미 공화당 연방 후보 "문재인 좌파 정권 용서할 수 없다" 필자와 인터뷰 중인 유진 유 미국 공화당 조지아주 12구 후보 미국 공화당 유진 유(한국명 유진철·64)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이 조지아주 12구에서 연방하원 의원에 도전한다. https://www.yu4congress.us/ 지난 2014년,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도전이다. 현재 미국 하원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 후보들은 대략 10여명쯤이다. 이 중 유진 유 후보와 캘리포니아 39구에서 한인 첫 여성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영 김(한국명 김영옥·56) 후보만이 공화당 소속이다. 나머지는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 미국의 한 휴양 도시에서 유진 공화당 후보를 만났다. 미국에서 그와의 만남은 놀랍고 대단한 ‘인연’이었다. 그의 이름은 익히 들었지만 미국 현지에서 그를 만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그는 .. 더보기
비운의 DJ 처남, 이성호 이성호 씨(85)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처남이다. 이희호 여사 남동생이기도 하다. 지난 24일 이 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가 언제 죽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3시30분쯤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남성 지인의 신고를 받고 오피스텔로 출동해 숨진 이 전 회장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오피스텔 문 앞에 20일 이후의 신문이 쌓여있던 것으로 미루어 이 전회장이 숨진 시점을 19일 이전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씨의 빈소는 26일 서울 중구 인제대 백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치러진다. 나는 27일 오후 이 씨의 장례식장을 다녀왔다. 이날 장례식장에는 아내는 없었다. 20년 전 쯤 아내와 이혼했다. 아들 두.. 더보기
조양은 그 두얼굴 조양은 낮과 밤이 달랐다 지난 3년 동안 ‘양은이파’ 보스 조양은 소식을 몰랐다. 조양은이 한국에 있는줄 알았는데 최근 필리핀으로 간지가 2년이 됐다는 언론보도를 접했다. 이어 언론을 통해 조양은이 29일 오전 압송되어 서울광역수사대로 들어서는 모습을 지켜봤다. 압송된 후 경찰서 앞에 내린 그의 사진을 보니 세월이 참 많이 흘렀긴 흐른 모양이다. 예전의 ‘면도칼 같은 보스 조양은의 이미지가 사라진 듯 하다. 그러고 보니 어느덧 조양은 나이가 환갑이 지났으니 그럴만도 하다. 1970년대 서방파(두목 김태촌 작고), OB파(두목 이동재 미국 거주)와 함께 국내 3대 조직폭력 집단 보스였던 조양은. 그는 여전히 밤의 무대를 활개치고 다녔던 모양이다. 2년전 필리핀으로 출국한 조양은은 현지 교민들을 상대로 폭행.. 더보기
이왕표 72시간 유체이탈 이왕표 23일 퇴원, 저승문턱서 72시간 동경 체험 퇴원하는 이왕표. 체중이 30킬로 빠져 홀쪽해 보인다. “난 일본 동경에 있었다. 동경에서 레슬링 시합을 했다. 링 아나운서가 나를 소개했고, 그러자 관중들이 ‘이왕표’ 이름을 부르며 환호했다. 라커룸에 있는데 누군가 찾아와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해줬다. 나는 동경에서 수많은 지인을 만났다.” 23일 이왕표가 들려준 '유체이탈'(遺體離脫) 경험담 입니다. 유체이탈은 말 그대로, 영혼이 자신의 신체를 벗어나는 현상입니다. 이왕표는 그 현상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태양이 작열했던 지난 8월14일. 슈펴 드래곤 이왕표는 담도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 보름이 지나자 갑자기 장기에서 피가 터져나왔습니다. 의료진들이 가장 우려한 것이었습니다. 의료진은 .. 더보기
이왕표 사투 24시<제2탄 벌떡 일어나소서> 김일 선생 명령이다. "왕포 벌떡 일어나소" 슈퍼 드래곤 이왕표 선수가 지난 14일 수술을 받았습니다. 27일 동맥경화 재수술을 받았으니 벌써 16일이 흘렀습니다. 이 선수는 16일 동안 음식은 커녕 물조차 마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8월의 마지막 31일. 이 선수 면회를 갔다왔습니다. 이 선수는 여전히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중환자실 면회는 하루 두차례만 가능합니다. 두사람만 허용됩니다. 이 선수는 지난 28일보다 약간 회복됐지만 여전히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거친 쉼을 몰아 쉬고 있었습니다. 필자는 이 선수에게 “어제 전라남도 고흥 거금도 김일 선생 묘지에 갔다왔다”고 말해줬습니다. 이 선수는 필자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간호사 이야기로는 “사람의 대화를 다 알아듣는다”고 했습니다. 전날 필자는 오전 8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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