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왕 김일 생가를 가보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치기왕 김일 생가를 가다 흑백 TV가 등장한 60년대. 한국전쟁의 후유증으로 먹고 살기 바빴던 시절 국민들의 상처를 씻어주는 '영웅'이 있었습니다. 전설적인 '박치기 왕' 고 김일 선생 입니다. 반칙을 일삼는 일본의 야비한 레슬러들이나 자이언트 바바와 같은 거구들을 주특기인 박치기로 쓰러뜨리는 장면이 흐릿한 흑백화면에 나오면 모든 국민들은 통쾌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국민들에게 숱한 감동을 안겨줬던 김일 선생은 2006년 10월 26일 작고했습니다. 현재 김일 선생은 자신이 태어난 고향인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에 영면해 있습니다. 생가를 가다 지난 8일 김일씨 생가를 다녀왔습니다. 김일 선생 후계자 이왕표 등 레슬링 관계자들과 함께 갔습니다. 묘도 찾았습니다. 김일 선생 생가와 묘를 간 것은 오는 26일이 3주기인데다, 전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