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씨 이것이 비빔밥이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로다씨 이것이 비빔밥이다 29일 저녁 일본 지인들과 식사했습니다. 그 중에는 평소 알고 지냈던 일본 기자분도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구로다 가쓰히로 일본 산케이신문 한국 지사장의 산케이신문 칼럼 비빔밥 양두구육에 대해 질문을 던졌습니다. 처음에는 그들은 무슨 질문을 하는 지 못알아들었습니다. 비빔밥이 양두구육이니,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반문했습니다. 그들에게 구로다 기자가 한국의 비빔밥을 그렇게 표현하고 산케이 신문에 칼럼을 썼다고 하자, 믿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설마 비빔밥을 그렇게 표현했겠는가"라고 의아해 했습니다. 이들중 한국에 오면 빼놓지 않고 먹는 음식이 비빔밥이라고 답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자신은 양두구육의 음식을 먹었는가라며 웃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구로다씨가 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