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육을 먹었던 유영철 팬카페 아직도 개설 말세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육을 먹었던 유영철 팬카페 아직도 개설 말세다 자백 순간 온몸에 전율 "유영철은 악마다" 지난 2004년 7월 말 서울 영등포서의 한 유치장. 어둠 속에 두 남자가 마주했습니다. 연쇄살인마 유영철과 그를 수사했던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장 강대원 경정이었습니다. "26명을 죽였다. 시체는 토막냈다. 인육도 먹었다. 시신은 봉은사 뒷자락에 묻었다." 사형이 선고된 유영철 자백순간 유영철은 악마였다 강대장이 연쇄살인마 유영철로부터 자백을 받아내는 순간이었습니다. 강 대장은 "수사관도 한 인간이었기에 유치장에서 이 같은 자백을 듣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인간이 저렇게까지 잔혹할 수 있구나, 그 다음부터 그가 '악마'처럼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억울하게 죽은 영혼을 생각하며 당장 두들겨패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꾹 참아야만 했었다. 그러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