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서울 마비 아오모리 거뜬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설 서울 마비, 아오모리 거뜬 4일 사상 최대의 '눈 폭탄'을 맞은 서울과 수도권 일대는 출근길이 교통지옥이었다. 끊임없이 내리는 눈이 쌓여 주요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인파가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에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극심했고, 일부 전동차의 고장사태까지 빚어져 2010년 첫 출근길에 대규모 지각사태가 속출했다. 열차는 오지 않고/연합뉴스 이런 뉴스를 접할때 마다 떠오르는 도시가 있습니다. 일본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리는 도시 중 한 곳인 혼슈(本州) 최북단 아오모리(靑森)현 입니다. 왜 느닺없이, 아오모리 얘기냐고요. 한국의 폭설과 비교하기 위해서 입니다. 4일 한국은 25.8cm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에 기상 관측 사상 최대의 '눈폭탄'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아오모리에서 25.8cm 눈은 그야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