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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 독설

팬티 선장 짓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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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은 술처마시고  짓거리 했을거다 

 

 

세월호 침몰 당일인 지난 16일 탑승객들을 내팽개치고 탈출한 이준석(69) 그 악마같은 놈이 왜 팬티 차림으로 탈출 했을까.

해양경찰은 지난 28일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최초의 구조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 담긴 장면은 충격적이다. 승객들의 안전을 지켜야할 이 선장은 가장 먼저 배를 탈출했다.

얼마나 다급했는지 팬티만 입은 채였다.

그 놈은 애초 검경 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사고 순간에 담배를 피우러 조타실 밖으로 나갔다"고 진술했다. 이후 속옷 차림이었던 사실이 알려지자 "선실에서 바지를 갈아입으려는데 배가 기울어 급히 달려왔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그 놈은 사고 당시 조타실에서 중년의 한국 여성, 필리핀 여가수와 함께 있었다.

조타실에는 '통제구역'이라는 표시가 적혀 있다. 세 사람은 모두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했다. 이 놈은 왜 중년의 한국 여성과 필리핀 여가수와 함께 조타실에 머물렀을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선장의 사고 당시 행적에 대한 의문이 짙어지고 있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이 선장이 사고 당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중년의 한국여성과 필리핀 여가수가 왜 조타실에 머물렀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다수의 언론이 이 선장이 왜 웃옷도 걸치지 않은 팬티 차림이었는지를 놓고 다양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좀더 요약하면 그는 어떤 짓거리를 하다가 팬티 차림으로 나왔든지, 아님 술 처마시고 놀래서 나왔던 거, 아님 술 처먹고 짓거리 하다가 도망 나온 경우.

사실 이 세 가지 외 그가 팬티 차림으로 나올 까닭이 있겠는가.

그 놈의 행적을 보면 그러고도 남을 놈이다.

 

 

나는 이 놈이 술 처마셨다는 데 이의를 달지 않는다. 그 놈은 툭 하면 술을 처 마시고 배를 몰았다고 한다.

세월호 침몰 당시에도 혹시 술을 마신 건 아닌지, 검찰수사가 진행 중인데, 해경은 음주 측정을 했었는데 그 놈이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해경 누가 언제 어디서 음주 측정을 했었는지 모르지만 나는 해경이 그 놈에게 음주 측정을 했다고 말 한 것을 믿지 않는다.

구조해달라고 애원중인 학생들 한명도 구조못한 해경이 무슨 음주 측정을 했단 말인가.

그 사실을 믿어란 말인가. 음주 측정은 바로 해야 한다. 음주 측정은 시간이 지나면 측정을 한들 나오지 않는다.

만약 해경이 음주 측정을 했다면 음주 측정을 한 시간대가 있을거다. 그 시간대를 공개해야 한다.

그 놈은 지난 2008년에는 오하마나호의 선장이었다. 당시 선원들과 인천과 제주도를 운항하면서 자주 술판을 벌였다고 한다. 그런 그 놈이 금주를 했을까.

전 세월호 선원은 “기관장하고 이준석 선장하고는 배가 출항하면요. 술을 갖다가 그냥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참 많이 먹습니다.”라는 증언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나는 그 악마같은 놈이 툭 하면 진술을 번복하고 있어 그 놈의 어떤 진술도 믿지 않는다.

그 놈 용서 해주면 안된다. 그 놈은 아주 잔혹하게 죽여야 한다.

그러나 지금 죽이면 안된다. 그 놈은 이 처참한 광경을 더 보게 한 후 이승에서 줄 수 있는 모든 형벌을 다 준 후 고통스럽게 죽이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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