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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방송

재판 중 그림 그린 박근혜, "극심한 스트레스 조울증 심할 경우 자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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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구속 기소된 후 5월 23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7일까지 약 보름동안 7차례 걸친 강행군과 같은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일 서울지법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박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아 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 전 대통령 제부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조울증과 극단적 선택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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