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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人

"이천수 아구통 한방 날리고 싶다” 축구선수 영구 제명해야, 아내 팔아 위기모면 이천수 “감독님 이천수가 사고 치면 책임 질 수 있습니까.” 2009년 초 쯤으로 기억된다. 당시 전남 박항서 감독이 이천수를 영입하려고 하자 주변 모두가 만류했다. “이천수에게 결국 당할 것이다”, “이천수 행적을 봐서 그를 믿을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전남 구단도 비슷한 이유를 들어 난색을 표시했다. 하지만 이천수를 너무나 잘 아는 박 감독은 밀어붙였다. “선수의 재능이 너무 아깝다”면서 자신이 이천수를 다시 키워보겠다고 장담했다. 이어 박 감독은 이천수에게 문제가 생기면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각서까지 적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이천수는 그해 3월 서울과 개막전에서 자신의 오프사이트 파울을 선언한 부심을 향해 ‘주먹감자’ 욕을 날려 6경기 .. 더보기
“이천수 아구통 한방 날려도 괜찮다” 역도산에서 배우는 유명인사 폭행시비 대응법 이천수가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이천수는 14일 새벽 1시께 인천의 한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하고 맥주병을 깨뜨리는 등 난동을 부렸다는 내용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이천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와 술집을 찾았는데 취객들이 아내에게 시비를 걸었으며 계속 그만 하라고 했지만 그쪽이 취해서 말이 안 통했고 그 과정에서 실랑이를 벌였다”고 해명했다. 앞뒤 정황상 이천수 폭행 실랑이가 정당방어 측면에서 큰 문제가 없는듯 하다. 이천수 폭행 시비 실랑이를 보면서 재일 프로레슬링 영웅 역도산(1924-1963)이 떠올랐다. 다음은 필자가 한국에서 김일(1929-2006)과 일본에서 안토니오 이노키·여건부·고트네 등 역도산 제자를 통해 인터뷰 한 내용이다. 이 인터.. 더보기
예고된 맨유 재앙 리그 2연패 종이호랑이로 전락, 빅4 진입도 장담못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인 올드 트래퍼드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WBA)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 패배를 지켜보면서 맨유 팬 한 사람으로서 착잡함이 그지없다. 맨유는 필자와는 인연이 깊다. 필자는 지난 2007년 맨유가 방한했을 때 맨유의 경기운영과 일정 등 맨유 관련, 모든 프로모션을 진행했었다. 2007년 맨유 방한에 사인하는 데이빗 길 맨유 전 사장 왼쪽이 필자 그런 맨유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끝난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WBA와 홈경기서 1-2로 패했다. 중하위권의 WBA에 충격패를 당한 맨유는 2승 1무 3패(승점 7)에 그치며 지난 맨체스터 더비에 이어 2연패를 기록, 상위권 도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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