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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시선

굿바이 이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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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는 북조선최고인민회의 위원이 되거라 

 

이석기 의원에 대해 왜 새삼 호들갑인가. (의원 호칭 생략하겠다)

이석기가 애초 국회로 입성했을때부터 국가 체제를 전복시킬 유력한 인물로 보지 않았는가.

 이석기는 북의 지령에 따랐음인지 당내에서 부정한 수법을 총동원해 특공 작전하듯이 통진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자다.

무장혁명인민기구'(RO·Revolutionary Organization of People)를 결성해 유사시 남한 내 주요 시설을 타격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고 북한의 적화통일을 돕도록 한다는 그의 행동강령은 오히려 그의 정체를 알면 새삼 놀라울 일이 아니다.

그의 특기는 말바꾸기다. 그는 뼛속까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석기가 이끄는 '지하 혁명조직(Revolutionary Organization·약칭 RO)'이 지난 5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종교 시설에서 가진 비밀 모임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30일 공개됐다.

녹취록에는 이석기 등 참석자들이 대한민국을 '적(敵)'으로 규정하고 북한이 대한민국을 공격하면 자신들이 선봉에 나서서 우리 주요 기간 시설을 습격·파괴하는 방안을 논의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모임 참석자 상당수가 통합진보당 당원이다.

통진당은 전날까지는 이 모임 자체를 부정하다가, 30일 녹취록이 공개되자 "이석기 의원을 강사로 초빙해 정세 강연을 듣는 자리였다"고 했다. 소가 웃을 웃기는 말을 쏟아내는 자들이다.

이석기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녹취록의 세부 내용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하지 않은 채 "국정원의 날조"라면서 "나는 전쟁에 반대하는 뼛속까지 평화주의자"라고 했다.

이석기는 뼛속까지 좌파다. 무장혁명인민기구의 수장격인 그가 평화주의자란 말이 그저 웃길따름이다.

그의 거짓말 행진을 보자.

이석기 "(전쟁을 준비하자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고, "(자신의 강연 후에 나온 다른 참석자들의 발언은 분반 토론에서 나온 것이고) 저는 여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녹취록을 보면 이석기는 모임에서 "현 정세는 낡은 지배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단계로 (가는) 대격변기이며 대변환기"라며 "전쟁을 준비하자. 정치·군사적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놈들하고 붙는 민족사의 결전기에서 우리 동지 부대가 선두에서 역할을 한다면 이 또한 명예 아닌가"라고 했다.

이석기는 조직원들에게 "이미 새로운 형태의 전쟁으로 가고 있으니 기술 준비가 필요하다"며 "포괄적으로 물질적 준비를 갖추자"고 했다. "전면전이 아닌 국지전, 정규전이 아닌 비정규전 상태가 앞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석기 발언 후 조직원들은 북이 대한민국을 선제공격할 경우 자신들이 유격대로 나서 대한민국을 내부에서 붕괴시킬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석기의 녹취록 내용으로 볼 때 그는 가까운 장래에 '남한 혁명의 결정적 시기'가 올 것이라고 오판하고 구체적인 체제 전복 계획을 논의했다.

 이는 왕재산 사건 조직원들도 행정기관과 방송국 등을 유사시에 장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인천 지역 저유소·주안 공업단지 등에 대한 폭파 준비를 완료하며, 2014년까지 공산혁명을 위해 무장대를 결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령을 내렸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과 유사하다.

 

 

이런 사례는 서독과 일본에서도 찾을 수 있다. 1970년대,서독에선 시대와 시민 사회로부터 고립된 극렬 좌파들이 '바더·마인호프'란 도시 테러단을 구성해 정부 요인을 납치·살해하고 주요 시설을 폭파했다.

일본 역시 과대망상적 극렬 좌파 적군파(赤軍派)들이 일본과 세계를 무대로 비행기 납치, 대중을 향한 기관총 세례, 좌파 내부 간 상호 살육을 저지른 전례가 있다.

이석기 정신병적 언동을 간단히 넘길 수 없는 까닭이다. 이석기의 정신 상태가 1970년대 광적(狂的) 집단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석기를 의원 배지를 떼게하고 한국에서 추방해야 한다.

 그가 있을 곳은 북한 최고 인민회의부다.

 굿바이 이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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