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7년 11월 15일 일본 교토. 그는 막부순찰대의 습격을 받아 교토에서 암살되었다.
그가 일본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와 함께 일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꼽힌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다. 당시 그의 나이는 33살이었다.
일본 에도시대의 무사였던 그는 대정봉환(일본 에도 바쿠후가 천황에게 국가 통치권을 돌려준 사건)을 주도해 일본의 근대화를 이끈 인물이다.
그는 서로 대립 관계에 있던 사쓰마번(薩摩藩)과 조슈번(長州藩)의 동맹을 이끌고, 막부와 번의 통일을 성사시켰다.
료마는 일본이 메이지유신(明治維新)을 통해 중앙집권적인 근대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일본이 제국주의를 거쳐, 선진대국이 된 것도 바로 33살 료마가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 NHK 사극 '료마덴'의 실제 인물인 사카모토 료마(좌). NHK 사극 '료마덴'에서 사카모토 료마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후쿠야마 마사하루(우).
지금 한국에는 왜 료마 같은 인물이 없을까. 6.13 지방 선거 이후 한국의 보수 우파 분열을 보면서 만약 지금 료마가 한국에 있었다면 그 대립과 갈등을 끝내고 통합으로 이끌었을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인간은 대립과 갈등 분열의 동물임에는 틀림없다. 부부 관계에서도 부모와 자식간에는 갈등과 대립이 있기 마련이다.
하물며, 국가 이데올로기를 접하는 데 있어서 분열과 대립은 등식처럼 따라 다닌다. 정치는 흔히들, 대립과 갈등을 한 곳에 모으는 '화합의 예술'이라고 한다.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는 보수 우파끼리의 분열과 대립은 새삼스러운 게 아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인간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갈등과 대립의 그 이면에는 다앙한 메카니즘이 흐른다. 자신은 욕심 없는 척, 자신만 애국자인 척, 하는 '헤게모니 본성'이 자리잡고 있다. 그런 헤게모니의 본질성을 간파 못하고 그들의 선동에 이끌려 다니면서 흥분과 분노를 일삼는 소수의 무리들이 뒤섞여 있다.
따지고 보면, 지금 보수 우파의 분열과 대립은 속된 말로 분열도, 대립도 아니다. 그 전선과 대립선도 정확하게 분리되어 있다.
‘문재인을 인정하느냐, 안하느냐’다. 보수 우파들은 문재인을 지지 하지 않는다. 그를 한국의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보수 우파의 대 단결은 ‘반 문재인 세력은 하나다'는 슬로건 아래에 놓이면 그만이다.
한국의 보수 우파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당했을 때는 하나로 뭉쳤다. 그 하나로 만들게 해 준 게 ‘박근혜 탄핵 무효’였다. 조직은 하나였다.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이 때는 보수의 이념과 사상도 중요치 않았다. 오직 탄핵 무효속에 태극기를 들고 하나로 뭉쳤다.
태극기 우파가 분열을 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5.9 대선 전-후였다. 지난해 4월 탄기국 세력이 새누리당을 창당했다.
이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출신인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에 가입한 뒤 대선 후보로 나섰다. 당시 이를 둘러싸고 홍준표 지지 세력과 반 조원진 지지 세력간에는 큰 대립을 빚었다.
태극기 세력간의 1차 분열은 이때 시작되었다. 홍준표 지지 세력과 새누리당 조원진 지지자 간에는 극심한 갈등과 대립을 보였었다.
조원진 후보를 지지했던 세력들은 자유한국당과 영원히 갈라섰다. 그런데, 홍준표가 대선에 실패했다. 이어 대선 전후 연이어 박근혜 탄핵에 앞장섰던 바른정당 소속 의원을 무더기로 받아들였다.
이 때부터 자유한국당 태극기 지지 세력들의 이탈이 시작됐다. 이에 실망한 자들이 태극기 조직을 만들었다. 현재 이 조직들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태극기 세력 지형은 다수의 대한애국당과 소수의 태극기 집회를 개최하는 각각의 조직 간에 갈라서 있다.
태극기 우파 세력들에 가장 급선무는 흐트진 태극기 세력 간의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 하나의 조건이 대한애국당과 태극기 각각의 세력간 통합을 이루는 것이다.
이 통합은 '현실'과 '이상'에서도 '궁합'이 맞지 않다. 왜냐, 대한애국당은 지난해 7월 8일에 창당을 선언한 대한민국의 정당이다. 2017년 8월 30일에 공식 창당되었으며, 9월 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되었다.
통합은 정당과 정당간 논리에서 이루어져야 별 탈이 없다. 정당과 태극기 조직 간에는 통합의 성격으로 가면 안된다. 이는 화학적 결합은 가능하지만, 물리적 결합은 될 수 없다는 한계성 때문이다.
흔히들, '정'-'반'에서 ‘합’을 이루기 위해선 그에 따른 합의 구성요소에서 합집합을 이룰 수 있는 분자적 요소가 포함되어야 한다.
태극기 세력은 정당이 아니다. 따라서 대한애국당과의 통합을 강조하는 것은 순리의 법칙이 아닌, 억지의 법칙으로 묶으려는 시도에 불과하다.
대한애국당과 태극기 세력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합의 원리는 간단하다. 태극기 세력 구성원들이 대한애국당에 가입하면 그만이다. 그러면 정당원으로서 활동을 하고 함께 가는 것이다. 이것을 하느냐, 마느냐는 태극기 세력의 선택이다.
아니면 또다른 방안은 연합 집회론이다. 대한애국당이든, 태극기 조직이든 각자의 조직에서 반문재인 투쟁을 펼치다가 예컨대, 3.1절, 8.15 등 사회적 이슈가 될 만한 기념날에 통합 집회를 갖는 것이다.
문제는 통합 집회의 형식과 방식 운영, 그 주체와 자금 분배 형식이다. 이 문제는 다수의 원칙 상위 이론이이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예컨대, 대한애국당이 1만명, A 태극기 조직이 1천명, B 조직이 5백명을 두고 있다고 치자.
지분의 논리다. 대한애국당이 85%, 태극기 A조직이 10%, 또 다른 조직 5% 지분을 갖는다. 대한애국당이 통합의 대주주가 되고, 또한 행사 자금도 대주주에 걸맞게 내면 그만이다.
또한 각각의 태극기 조직들도 지분에 맞는 권한을 행사하면 탈 없다. 물론 집회 등 주요 이슈에 한해 ‘문재인 정권 퇴진을 위한 태극기 연합’ 회 성격으로 변모하면 그만이다.
이런 조직은 하나의 유기성 결합이 담보 되어야 한다. 대개 이런 형식을 반대하는 분탕세력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 문제의 해결은 그 조직의 리더가 해야 한다.
조직의 이기주의를 버려야 하고, 한 쪽이 쪽 수가 많다고 상대를 무시하고 우월해 하면 쪽 박이 깨진다. 반 문재인 세력을 구성하는 지형은 단순하지만 여기에는 각각의 이해타산이 깊숙이 배어 있다. 이기적이고 이해타산을 이권이 아닌 이념 지형으로 분산해서 녹여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입법, 사법, 행정, 지방조직 까지 다 무너졌다. 바야흐로, 좌경화 국가로 흐른다.
1라운드는 태극기 세력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로 하나가 되었다. 2라운드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반문재인 정권’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체제 전쟁에 돌입했다. 이 체제에서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자유는 종말을 가해야 할지 모른다.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조직 이해 타산만 따진 다는 것은 그거야 말로, 대한민국이 무너져도 된다는 무책임주의 극치다.
태극기 세력 간에는 아주 묘한 전류가 흐른다. 이것은 일종의 헤게모니와 이데올로기로 포장된 애국심과 이권이다.
현실의 정치 상황으로 가보자. 자유한국당은 6.13 선거에서 참패했다. 지난 1년간 당을 이끌었던 훙준표 대표가 사임했다.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자한당은 당권을 놓고 극심한 내부 분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태극기 집회 세력 일부가 지난주부터 김진태 의원 대표 추대론을 들고 나왔다. 김 의원은 누가 뭐라고 해도 차기 지도자로 손꼽힌다. 그런데 현실과 이상은 늘 합을 이루지 못한다.
두 가지 착각과 오류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나는 태극기 세력간의 3차 분열과 또 하나는 ‘김진태 죽이기’다.
정치는 다양하고 그 다양한 속에는 굉장한 함수가 도사리고 있다. 이것을 간파하고 또 이에 따른 계략을 세우는 것은 ‘현상’만 보고 하는 게 아니다.
김진태 대표 추대론이 쉽게 이루어질까. 현재로선 물거품이 될 공산이 컸다. 지난 17일 자유한국당은 사실상 해체를 선언했다. 김성태 원내 대표가 해체에 앞서 당을 비상체제로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그는 당 대표 출마를 노리는 자들에게 일갈했다. “현상황에서 무슨 대표 출마가 있을 수 있냐” 사실상 대표 경선은 없음을 밝힌 것이다.
정치란 흐름을 잃고 그 방향을 예측하고, 특히 상대의 진짜 본심과 겉심 나아가 그 꼼수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아마도 자한당은 해체 수순으로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 쯤 되며 김진태 대표 출마설은 아웃이다. 런데도
친 김진태 세력들은 이런 자한당의 역학적 흐름을 읽지 못하고 ‘김진태 커밍아웃’을 해버린 것이다.
만약 자한당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고 정상적으로 대표 경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간다고 해도 세 가지 우려가 예상되었다.
첫째, 김진태는 당내 기반이 약한 2선 의원이다. 그리고 이유야 어떻든 친박 세력이고, 최근 차기 자한당 공천에서 배제되어야 할 친박 8인방 중 하나로 꼽혔다.
이것은 결국 김진태가 자한당 내 수와 명분 싸움에서 질 수밖에 없는 변수요인들이다.
둘째, 김진태를 지지 했던 태극기 세력들이 김진태를 위해서라면, 조직과 시스템을 먼저 갖추어야 한다. 김진태 지지를 위한 자금을 어떻게 끌어 모을 것인가.
흔히들, ‘김진태 팔이’ 모금함을 설치하거나 또는 김진태 후원을 위한 계좌를 개설해서 후원금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태극기 세력들은 이런 모금과 후원 형식에 이젠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올초 태극기 세력 2만명 계좌 추적을 했었다. 김진태를 위한 후원금이 녹록치 않다.
김진태 대표 추대론은 이런 정치적 변수와 향후 김진태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방법적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김진태 지지론’을 들고 나왔다.
셋째, 는 열정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당선은 기도만으로 되지 않는다. 좋다. 이도 저도 다 떠나서, 김진태가 운이 좋게 당대표가 되었다.
그렇다면 탄핵 세력과 위장 보수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자유한국당내에서 김진태가 제대로 개혁의 칼을 휘두를 수 있단 말인가.
아마도 김진태는 그들의 손에 의해 먼저 제거 될 것이다. 정치는 ‘밥 그룻’ 싸움이다. 개 밥 일지라 건드리면 개는 문다.
김진태는 대한민국을 위해 보다 크게 헌신하도록 해야 한다. 어가는 '유한국당 호' 장에 앉게 해서 같이 공멸되면, 다음 김진태는 없다.
김진태는 불쏘시게가 될 수 없다. 김진태 지지자들이 넥스트 김진태를 꿈꾸고 있다면, 넥스트를 설계 해주어여 한다.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김진태를 계속 외치는 것은 ‘김진태 팔이’의 또다른 세력 규합일 수 있다. 태극기 세력들에게 '김진태 착시'를 일으키게 해서 마침내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가 될 공산이 크다.
대한애국당은 김진태에 대해 알러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김진태가 자유한국당을 탈당해서 대한애국당에 합류하기를 간절히 바랐다. 김진태가 대한애국당을 외면하자 결국 그를 비난하기에 이르렀다.
김진태를 향한 일부 대한애국당원들의 비난은 이해는 가지만 이것은 또 다른 분열을 일으키게 한 도발이다.
김진태가 자유한국당에서 위장된 보수 행세를 하면서 의정활동 등을 달리해서 배신의 정치를 했었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김진태는 오직 대한민국의 편에 섰다. 그런 김진태를 비난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처사다.
이것은 반 대한애국당 태극기 세력들이 조원진 대표를 향해 친중이니, 박근헤 탄핵지지 세력이니,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니 등 이유로 비난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이 역시 만약 조원진 대표가 대한애국당 대표를 악용해서 문재인 부역자 내지 이중대 노릇을 했었다면, 맞아 죽어야 하지 않는가.
3선 중진 기득권을 버리고, 말뚝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 당협위원장 자리도 버렸다. 그는 지난 2년 간 태극기 세력과 하나가 되었고, 매주 아스팔트에서 동고동락을 하고 있다.
인간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 만에 하나 조 대표가 기존 정치인처럼 국회에 안주했었다면 태극기 세력은 지금처럼 성장과 발전을 못했을 것이다. 그에게 고마워 해야 하는 까닭이다.
이젠 길을 열어야 한다. 그 길은 조원진 대표와 김진태 의원 세력 간의 화학적 결합과 물질적 결합론이다. 이를 테면 조원진 대표와 김진태는 물리적 결합은 이미 이루었다. 태극기 세력으로 하나였던 것이다. 그 본질이 변하지 않고 지금도 흐르고 있다.
문제는 화화적 결합을 어떻게 이루느냐다. 이 화학적 결합의 핵심은 전혀 다른 성질을 띄고 있는 것을 결합시키는 것이다. 혼합물인 황가루,철가루를 섞은 것은 자석으로 분리해 낼 수 있지만 화합물인 황화철은 자석으로 분리할 수 없듯, 이 결합 핵심은 분리된 것을 하나로 묶는 것이다.
다시 말해 조원진이든, 김진태든 각각의 지지와 성향 고유함을 인정해가자는 것이다. 향후 자한당은 내분이 극심하게 전개될 경우 김진태가 자한당에 남기가 곤란한 상황으로 치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자한당 내에선 소수 탈당파가 생길 가능성이다. 자한당에서 탈달한 자들이 대한애국당을 선택하든, 아니면 다른 제3의 정당을 선택을 하든 이것은 향후 정치 지형이 어떻게 변형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훗날 자한당 출신으로 구성한 그 제3당이 대한애국당과 화학적 결합을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앞으로 정치 지형은 아주 복잡함과 동시에 이해집단들의 짝짓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변화를 유심히 관찰해봐야 한다.
이런 상황이든, 저런 상황이든, 어떻든 향후 보수 우파 단합을 위한 대명제가 있다. 가장 이상적인 단합의 그림은 조원진과 김진태, 그리고 위장 보수를 제외한 자한당의 모든 이가 탈당해서 이들과 함께 ‘대한민국호’에 승선하는 것이다.
대한민국호 그림은 대한애국당 일 수 있고, 제3의 정당일 수 있다. 아님 통합을 모을 수 있는 제3의 정당 일 수 있다.
이 흐름대로 갈 경우 저, 탄핵 세력들은, 대한민국에 위장보수는 발을 부치지 못할 것이다. 나아가 종북 좌파들과 체제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기틀이 비로소 형성되는 것이다.
어쩜 대한애국당도 이 대의 명분을 위해 대비와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할지 모른다. 희망사항일 수 있지만 만, 김진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다수 탈당파와 대한애국당이 헤쳐모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자유 수호와 시장경제 가치를 실현하는 보수 우파 정당을 비로소 창당될 수도 있다.
정치는 요동치면서 움직이는 생물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마라는 법도 없다.
33살에 일본을 통합시킨 료마. 그는 1866년에는 서로 대립 관계에 있던 사쓰마번과 조슈번의 동맹을 성사시켜 도쿠가와막부를 무너뜨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당시 사쓰마번은 일본 규슈(九州) 남부지역을 지배했다. 조슈번은 에도 시대 4,5위에 안에 드는 경제력과 군사력을 갖춘 큰 번이었다.
료마는 끊임없이 갈등과 대립을 했었던 이 둘을 하나로 통합시켜 마침내 근대적 일본을 탄생시켰다.
하물며, 지배와 피지배의 산물이 아닌 오직 대한민국을 위한 태극기 세력 간에 하나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이것이야 말로, 대한민국 국운을 망가뜨리게 하는 요인이다.
료마는 "일본을 깨끗이 세탁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일본이 세탁했기에 오늘날 일본이 성장했다.
한국 보수 우파들도 스스로 세탁한 다음, 그 다음 종북 좌파 쓰레기와 위장-위선 사이비 보수 우파 대청소를 해야 한다. 지금은 단합과 내실, 방향과 미래를 설계하는 게 우선이다. 전략을 세우고 전술을 실현시켜야 한다. 열정과 분노만으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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