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태극기 집회에 출현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어떻게 됐을까.
거짓 음모 촛불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문재인 주사파 정권은 국민 주권론에 기초하지 않고 계급적·민중적·차별적 법집행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자유가 위협받고, 북한 김정은 집단은 대한민국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조 대표는 이런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지하고, 자유의 맨 앞 줄에 서서 문재인 좌파 독재와 맞서고 있다. 현재 보수 우파를 대변한다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수는 112명이다.
김진태 의원 등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가 문재인 좌파 정권에 침묵하면서 권력을 유지해 오고 있다. 조 대표는 자유한국당 3선 의원이다. 그것도 말뚝만 박아도 당선된다는 대구가 지역구다.
그런데도 조 대표는 비단길을 가지 않고, ‘가시밭길’로 걸어 나왔다. 조 대표의 힘은 바로 남들이 침묵할 때 말을 했고, 행동으로 옮겼다.
태극기 애국시민들이 조 대표를 향해 찬사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조 대표님을 제외하고는 태극기 집회가 상상이 안된다”(강남구 이철성 씨). “조 대표님 없는 태극기 집회는 앙꼬 없는 찐빵이다.”(부산 해운대 강인철 씨) “조 대표님이 있었기 때문에 문재인 정권의 공산화 획책을 막아냈다”(청파동 이범석 할머니).
애국당 태극기 기수 장선미 씨<사진>는 “조 대표님은 태극기 애국자들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이요, 박근혜 대통령까지 지켜주겠다는 그 힘 이상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순신 장군 같은 난세의 영웅이다”(이태수 부산시당 고문), “우파의 영원한 지도자다”(부산시당 한지수 부국장). JBC까 방송에 걸려온 전화와 이메일에서도 모두가 조 대표에 대한 찬사 뿐이다.
지난해 8월 말 대한애국당 창당이후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집회에 나온 사람이 있다. 조 대표다. 장선미 씨는 “98차 태극기 집회가 열리는 동안 100% 출석 한 사람은 조 대표가 유일하다”고 귀띔했다.
자신도 100% 출석을 했었지만 지난 11일 제주도 집회 때 처음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 8일 태극기 집회 행진 때 영하 12도의 강추위가 들이닥쳤다. 장 기수는 그날 인대가 나갔다. 장 기수가 드는 태극기 무게는 약 4키로다. 바람이 불면 그 무게가 더해져서 6키로다. 여성의 몸으로 오직 두 손으로 잡고 견디어야 한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님의 고초를 생각하면서 이겨낸다”고 밝혔다.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도 역시 장 기수와 같은 생각일 게다. 모두가 이 한 몸 불태워 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는 신념과 결기가 대단하다.
조 대표는 이 같은 결기의 한 중간에 버티고 있다. 태극기 시민들은 “조 대표가 앞장섰기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청파동 86세 이범숙 할머니는 “나는 6.5 전쟁은 물론 5.16 혁명까지 경험했다. 지금은 문재인 좌파 공산주의를 보고 있지만 조 대표 같은 한 사람의 정치인만 더 있어도 대한민국은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것이다”고 한탄했다.
이 할머니는 “조 대표는 하늘이 보내신 분이다. 보통 사람 같아서면 연설을 많이 하면 목이 쉰다. 그런데 목쉰 조 대표를 본 적이 없다”고 추켜세웠다.
경남 사천이 고향이 박명화(60세)씨는 “일반 사람 같아 서면 몸살이 나도 수 십 번 났겠지예, 조 대표님 체력은 타고난 거 같아예.”
그러나 조 대표는 찬사와 칭찬 말고 비난과 비방도 많이 받는다. 한 당직자는 “조 대표님에 대한 비방은 시기와 질투에서 비롯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조 대표를 둘러싼 비난은 '소문'만 있고, '팩트'가 없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가짜'가 대부분이다.
조 대표가 JBC까 방송과 만났을 때, 이런 말을 했다. “저에 대한 비난 많은 줄 압니다. 저를 둘러싼 비난 등에 대해 그동안 많이 해명을 했었지만 여전히 가시지 않네요, 그래서 이젠 이런 저런 비난에 대해 굳이 대응을 하지 않을 겁니다. 나라 구하기도 바쁩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 진정성을 알아주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여전히 그를 둘러싼 비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점점 더 굳어지는 양상이다. 조 대표에 대한 대표적인 비난은 그가 친중파다는 것이다. 그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
또 그가 좌파인데 우파인 척 하는 거라고 한다. 광주 5.18 묘역에서 좌파의 노래, ‘임을 위한행진곡’을 불렀다는 것이 이유다.
최근 들어선 조 대표가 2016년 12월9일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시, 찬성을 했다는 소문까지 나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조 대표는 분명한 반대표를 던졌다.
최근 JBC까 방송은 이런 식의 주장을 하는 사람을 만났다.
다음은 그와 일문일답이다.
“조 대표가 친중 인 줄 모릅니까. 어찌 까방송이 이런 것을 모르는 게 말이 됩니까?”
“조 대표가 어떤 친중을 했었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보세요.”
“그 양반 중국에 오랫동안 거주했고, 중국말도 잘 한 답니다”
“그러면 모두 친중 입니까?”
그는 “이것이 친중이 아니고 뭐냐”고 계속 반문했다. 억지와 우기기, 목소리 큰 그와 더 이상 대화를 할 수 없었다. 그는 조 대표 친중 프레임에서 꼼짝달싹 못한 채 갇혀 있었다.
나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일본을 좋아한다. 친일이다. 일본 기업과 합작으로 사업체도 운영했다. 친일인가. 선생께선 앞으로 나에게는 친일이라 불러라.” 그는 아무말 하지 못했다.
실제, 한국의 대중 수출 의존도는 27%다. 지난해 일본에 여행 갔다온 사람은 800만 명 넘어섰다. 최근 일자리 부족으로 젊은 층들이 일본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이 훗날 ‘친일 예비자’들인가.
또 조 대표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기 때문에 좌파다. 최근 그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을 만났다. 그는 “이 노래는 북한에서 만들었고, 좌파들의 애국가인데 이 노래를 불렀던 조 대표가 감히 태극기를 들 수 있는가” 흥분했다. 그의 흥분은 멈추지 않았다.
나는 그에게 이렇게 반문했다. “이 노래를 작사한 사람이 제 결혼식 주례선생이었습니다.”
“뭐요, 그럼 정대표님도 좌팝니까” 나는 더 이상 그와 대화를 할 수 없었다. .
그에게 “과거 보다 지금 어떻게 살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는 이미 나에게도 좌파 주홍글씨를 새겨버렸다.
조 대표에 대해 이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오직 자신의 생각만이 옳고 진실이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
또 “언젠가 조 대표가 배신 할 거 같아서 그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 그에게 “조 대표가 언제 배신할 거 같냐”고 물으면 “곧”이라고만 말한다.
“서울구치소(서청대)수감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이미 조 대표를 버렸는데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얼마 전 누가 박근혜 대통령 면회를 하고 왔는데 박 대통령 왈 ‘조 대표가 내 이름을 팔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누가 박 대통령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는데 조 대표를 버려야 한다고 했다”
실제 이런 가짜소문이 결국 돌고 돌면서 비방과 분탕으로 퍼지고 있다.
조 대표에 대한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많았다. 대한애국당을 창당할 때 같이 참여했었던 사람들과 일부 태극기 시민 단체가 이 같은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태극기 집회 한 단체 간부는 “조 대표가 태극기 집회를 분열시킨 장본인이다”고 밝혔다. 그에게 “애국당 창당 한 것이 태극기 집회를 분열시켰다는 것은 억지가 아닌가” 반문했다.
그는 이렇게 되받아쳤다. “우리 단체에 있다가 애국당으로 간 사람들이 실제 조대표가 태극기 세력을 분열하는 것을 본 후 다시 돌아온 사람들도 있다. 이들 중 일부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극소수이긴 하지만 문재인 정권이 조 대표를 잡아가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다. 조 대표가 탄압받고 잡혀 갔을 경우, 대한애국당은 분열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대한애국당 태극기 시민들을 자신들의 조직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음모론의 일환이다. 태극기 세력 중에선 누가 누가 부역자 노릇을 한다는 소문도 적지 않다.
대한애국당은 조원진 대표 의존도가 워낙 강하다. 대한애국당은 ‘조 대표에 의한, 조 대표를 위한, 조 대표의 정당이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조 대표가 없는 대한애국당은 상상할 수 없다. 역으로 조 대표가 없으면 대한애국당이 무너진다는 것이다. 이것이 약점이요, 극복대상이다.
대한애국당은 조 대표가 없더라도 잘 굴러가는 정당으로 체질화 시켜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러기 위해선 조 대표 의존도에서 점점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들어 애국당 당원들이 삼삼오오 모이면 종종 이런 말을 한다. ‘조 대표 고집이 세다’,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 ‘자신의 주장이 워낙 강하다’
인천에 사는 60대 후반 김 모 씨는 조 대표에게 애국당 개선 사안을 담아 편지로 보냈다. 그는 20일 JBC까 방송에도 보내왔다. 그의 주장은 ▲조 대표님이 너무나 강한 리더쉽 때문에 참모들이 똑똑한 사람이 없다. ▲왜 변희재, 김경혜 등이 당을 떠났는가? ▲좀 포용할 수 없는가? ▲조 대표님께 싫은 소리, 좋은 소리 눈치 보지 않고 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이에 대해 서울 송파에 사는 최 모씨의 견해는 다르다. 송씨는 “조원진 대표를 향해 고집이 세니, 주관이 강하니,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하는 데 이것이 극히 편견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조 대표가 이런 성격이 아니었다면 오늘날 애국당이 자유대한민국 수호 정당으로 발돋음 했겠는가” 반문했다. 그는 또 “당을 떠난 사람들은 다 이유야 있겠지만 당을 떠난 후 자신이 태극기를 들었던 당에 비난과 비방을 퍼붓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조 대표가 지금처럼 더욱 강력한 리더십으로 당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애국당 당원 체질화와 탈당할 사람은 떠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처음에는 오직 자유대한민국 지키고, 박근혜 대통령 구출, 한미동맹 강화라는 강령에 모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결국 헤게모니 싸움을 하고, 사람에 대한 옥석이 가려지게 되어 있다는 것.
전직 공직자 출신 이 모씨는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들도 살다가 성격차이로 이혼 한다. 하물며 정당도 마찬가지다”면서 “애국당에 불만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불만을 비방 분탕짓을 하려는 자는 당원들이 색출해서 가차없이 보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 헤어진 남편이 아내 욕을 하면 꼴불견이듯, 대한애국당에서 나간 사람들이 대한애국당을 비방 하면 결국 그 비방이 자기 얼굴에 침 뱉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대한애국당 차원에서 비방자에 대한 고소 고발건도 취하해주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광진구 서모씨는 “오죽하면 고소 고발을 했을까. 이해는 되지만, 이제 대한애국당이 보다 더 도약 하기 위해서라도 이 비난마저 포용해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조 대표가 애국국민들의 눈과 귀를 대변할 수 있고 외연 확장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바람도 있었다.
부산 해운대구 사는 이안호씨<위 사진 오른쪽 두번째>는 “지금 각종 여론조사 기관에선 애국당을 제외하니 우파진영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여론조사 기구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책임당원인 이 씨는 해운대구 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또 “조 대표가 연설 시작 부분에서, 대한애국당이 아닌 비당원 참석자들에 대한 배려있는 언급을 좀 더 해주시면 좋겠다”, 당원 신준호씨는 “전주-광주-여수에서도 집회를 개최했으면 좋겠다. 젊은세대들에게 연설의 기회를 많이 주길 바란다” 등 소수 의견도 제시됐다.
태극기 국민들이 주축이 된 창당한 대한애국당은 세계 정당사에서도 볼 수 없다. 유진유 전 미주한회 총회장은 “반짝 정당이 아닌, 100년이상 가는 우파 정당으로써 우뚝 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미국 워싱턴 정가에선 애국당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면서 “대한애국당의 자유주의 가치와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겠다는 애국시민들의 결기는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향후 정국이 대한애국당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예측 할 수 없다. 자유한국당은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공천에서 탈락한 자들이 애국당으로 흡수될지, 아님 제3의 우파 정당이 창당될지 알 수 없다.
2019년은 올해보다 더욱 변화무쌍한 해가 될 것이 란 게 정치전문가의 견해다. 그 중 문재인 정권 교체도 염두에 두어야 할 사안으로 지적된다.
정치전문가들은 대한애국당은 결국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지난 8월 말 창당 연설을 통해 “국민들은 불의에 항거할 의무가 있다. 좌파들은 법과 방송, 언론을 장악하고 좌파독재를 시작하려 한다. 대한애국당의 투쟁도 이제 시작이다. 불의가 법이 되면 국민들의 저항과 투쟁은 곧 의무가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 의무를 다해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용기 없고, 비겁하고, 행동하지 못하는 우파 정당은 이제 그 껍데기를 벗고 사라지기를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이 살아나려면 가짜를 가짜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용기와 자신감을 가진 정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시밭길로 가라! 고통의 칼날에 서라! 동지들이여 두려워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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