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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기자회견]“황교안 통합론” 왜, 김무성 탄핵 사면론일까 황교안 전 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나라 상황이 총체적 난국"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한국당이 국민에게 더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황 전 총리는 전당 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또 우파 태극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박근혜 대통령 석방 문제와 탄핵 세력들과 관계 등에 대한 질문은 '통합'이라는 단어로 대신하면서 미꾸라지처럼 빠져 나갔다. 다음은 황 전 총리가 기자회견 중 밝힌 박근혜 대통령 구속과 탄핵 석방 관련, 답변이다. -국정농단 저지르다 구속된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하면서 공범이라는 주장이 있다. 대국민 사과 한마디 없이 정치하는 .. 더보기
JBC까가 황교안에게 보내는 공개질의 30가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 황 전 총리의 자한당 입당 예정 소식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이 시끄러운 모양새다. 사실상 우파진영의 잠룡으로 꼽히는 황 전 총리의 영향력을 의식한 견제구로 해석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은 황 전 총리를 향해 일제히 "황교안은 국정농단 사태 주범"이라고 일제히 비난에 가세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황교안 전 총리가 당을 장악하면 한국당은 다시 수구보수의 원흉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개혁보수는 씨도 없이 말라 버릴 것이고 당내 분란과 분열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한당도 일부 찬성을 보이지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심재철 의원은 “박근혜 정권의 최대수혜자인 황 전 총리는 박 전 대통령이 공격.. 더보기
[집중취재]'반문연대'를 둘러싼 반 대한애국당-친 자유한국당 정서 대한애국당(이하 애국당)은 ‘반문(반문재인) 연대’를 배신자 연대로 규정했다. 조원진 애국당 대표는 "반문연대는 자유시장 경제를 배신한 연대이며 대한민국 보수 국민들을 배신한 연대로 아직도 이자들은 스스로 보수라고 얘기하며 국민들을 아직도 속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의 주장대로 반문연대가 배신자 연대일까. 그런데 왜 이 배신자연대에 대해 자유한국당(이하 자한당)탄핵 세력과 탄핵 반대 세력,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 태극기 일부 시민 단체까지 공감 전선을 형성시키는 것일까. 2019년 보수 우파 인사들의 최고 바람은 문재인 퇴진이다. 이것을 탄핵으로 추진하든, 전 국민 궐기로 청와대 가서 문재인을 끌어내든, 결국 문재인 퇴진이 없고선, 대한민국 자유와 박근혜 대통령 구출도 불가능하다. 이 전제가 바로.. 더보기
[박근혜 사면 논쟁] “당신 주장이 맞고 틀렸다” 문재인 정권이 박근혜 대통령 사면을 추진한다면, 이를 받아들여야 하는가, 거절해야 해야 하는가. JBC까는 4일 이 문제를 공론화 시킨 후 애청자와 독자들의 반응을 알아보았다. 혹시나 했었는데 역시나 였다. 결론부터 “사면도 받아들여야 한다”와 “사면은 절대 받아 들여선 안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이 문제는 어느 쪽이 “옳고” “그르다”는 식으로 명확히 선을 그을 수 없다. 사면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쪽은 "박 대통령이 하루빨리 석방되어 자유의 몸이 되기를 바란다" 였다. 박 대통령은 올해 한국 나이로 69세다. 5일 현재 646일째 수감 중이다. 장기간 복역으로 인해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사면을 거부해야 한다는 사람들은 “사면을 받아들이는 순간, 박 대통령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것이기 .. 더보기
[집중분석]2019년 박근혜 대통령 석방, 문재인 정권 이것을 노린다 올해 박근혜 대통령은 석방될까. 2019년 새해, 박 대통령 석방 여부가 태극기 시민들의 화두가 된 듯 하다. 최근 태극기 시민들이 나한테도 이 같은 질문을 많이 던진다. 나는 “100% 석방 된다”고 대답해준다. 지난해 10월초부터 “박 대통령은 내년 10월 전·후 석방 된다“고 밝혀왔다. 2019년 박 대통령 석방된다고 가장 먼저 띄웠다. 그러면 사람들은 “진짭니까? 아 석방이란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설렙니다. 근데 왜 10월까지. 그때까지 서청대서 사셔야 합니까”라는 반응을 보인다. 일부 점잖은 분들은 이렇게 반문한다. “정 샘, 박 대통령이 석방된다는 근거가 있습니까?” 근거야 만들면 근거가 되고, 의미는 의미를 부여하면 의미가 되 듯, 그 근거는 여러 가지가 있다. 웬지 석방 될 거 같은 ‘직감.. 더보기
[JBC까의 고백]“홍준표, 그래 당신 말대로, 박근혜 팔이 방송을 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이하 홍준표)는 30일 "아직도 ‘박근혜 감성 팔이’로 정치자금을 걷거나, 유튜브로 돈벌이에만 몰두하면서 정치를 연명해가는 사람이 있다"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런 사람들을 보면 가증스럽다기 보다는 측은하기조차 한다"고 적었다. 홍준표의 글을 보니, 내가 좀 뜨끔하다. 마치 이에 해당되는 거 같아서다. ‘박근혜 감성팔이’, ‘유튜브로 돈벌이에만 몰두’. 지적 잘했다. 소위 개눈에는 똥밖에 안보인다더니, 홍준표 눈에는 박근혜를 외친자는 모두가 감성팔이자요, 돈벌이에만 몰두하는 거처럼 보였으니 말이다. 홍준표는 왜 2018년 저무는 해 하루 앞두고, 덕담이 아닌 왜 이런 주장을 느닷없이 펼쳤을까. 작금의 정국은 누가 박근혜 팔이를 .. 더보기
"김진태 탄핵 찬성했다"탄핵 7적 김무성-하태경, '김진태 죽이기'분석 최근 우파의 가장 뜨거운 감자는 단연, ‘탄핵’이다. 지난 2년간 탄핵이란 단어가 대한민국 사회에서 사라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활활 타오르고 있다. 그 탄핵의 최대 희생자가 박근혜 대통령이기 때문에 그렇다. 지난 2016년 12월9일 박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면서 탄핵 당했다. 2017년 3월10일 헌법재판소가 ‘2016헌나1 대통령(박근혜)탄핵’ 사건 선고기일에서 재판관 8대0으로 탄핵소추안이 인용 결정됐다. 이날을 영원히 잊지 못하는 우파는 당시 탄핵에 앞장섰던 새누리당 의원 (현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62명을 역적이라 부르고 있다. 박 대통령 밑에서 호의호식 했던 이들이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지 않았다면 탄핵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 62명 중, 탄핵 가결 금메달은 자유한국당 김.. 더보기
'배반의 아이콘' 김무성 인터뷰 분석 대한민국에서 역대급 가장 믿음과 의리를 저버린 ‘배신의 아이콘’ 정치인이 누구일까. 이구동성으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하 김무성)을 꼽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가장 혜택을 많이 받았던 정치인, 박근혜 대통령은 하늘이 준비시킨 후보, 박 대통령처럼 개혁적 대통령은 앞으로 만나기 힘들 것이다며 칭송했던 자가 김무성 이었다. 그런 그가 박 대통령을 향해 "대한민국을 완전히 두 동강 내고 있는데, 이것은 국정농단보다 더 큰 죄를 지은 것이다"며 탄핵과 구속, 비난과 비방에 앞장섰다. 그를 향해 ‘배신의 아이콘’ 정치인으로 부르는 것이 틀린 게 아니다. 사실, 배신의 아이콘은 김무성 뿐이었겠는가. 정치인 한 사람, 한 사람은 배신을 밥 먹듯 했던 자들이다. 그들은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혹은 살아남기 .. 더보기
[특집기획]대한애국당 태극기 집회 분석-끝- 조원진 대표에게 바란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태극기 집회에 출현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어떻게 됐을까. 거짓 음모 촛불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문재인 주사파 정권은 국민 주권론에 기초하지 않고 계급적·민중적·차별적 법집행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자유가 위협받고, 북한 김정은 집단은 대한민국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조 대표는 이런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지하고, 자유의 맨 앞 줄에 서서 문재인 좌파 독재와 맞서고 있다. 현재 보수 우파를 대변한다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수는 112명이다. 김진태 의원 등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가 문재인 좌파 정권에 침묵하면서 권력을 유지해 오고 있다. 조 대표는 자유한국당 3선 의원이다. 그것도 말뚝만 박아도 당선된다는 대구가 지역구다. 그런데도 조 대표는 비단길을 가지 않고, ‘가시밭길’로.. 더보기
[특집기획]대한애국당 태극기 집회 분석-제4편 호사다마(好事多魔) “지금까지 태극기 집회에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은 게 천만다행 입니다.” 지난해 8월부터 대한애국당 집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온 박 모씨(61•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말이다. 박 씨는 “집회에 그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불상사 한번 없었다는 것은 하늘이 도운 거”라고 흐뭇해 했다. 실제로, 지난해 8월말 대한애국당 주최 태극기 집회가 시작되었는데, 100차를 앞두고 단 한차례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다못해 직원들, 혹은 동창들 모임에서도 의견 충돌로 불상사가 많이 일어난다. 매주 3만 명 이상 참석하는 집회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대단한 일이다. 이는 주최 측이 집회 준비를 철저히 잘했다는 방증이다. 또 곳곳에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행여 의견 충돌로 인한 시비거리를 사전에 차단해왔다. 집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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