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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시선

노길남 미스터리 4탄. 시위 전력 64학번 노길남, 64년 한일 시위땐 대학 2학년 사내들이라면 저마다 항상 입에 거품을 무는 무용담이 있다. 그 무용담은 자신을 과시 내지 으시하는 중요한 안주감이다. 사내들이 가장 많이 거품 무는 무용담은 군대 이야기 일 게다. 대한민국 남자 중 군대 가서 빨갱이 한명이라도 안 잡고, 사선에서 탈출했던 경험담이 없는 사람이 없을게다. 그리고 또 무용담 중 하나가 있다. 과거 학생운동권 혹은 노동현장에서 투쟁을 했던 자들의 무용담이다. 솔직히 이런 전력을 갖고 있는 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무튼 자신이 최고 투사였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는 자신의 투쟁 덕분이었다. 그래 그대들이여, 눈물나게 고맙다. 그런 사내들은 자신의 시위를 훈장 내지 마치 마패 쯤으로 으시된다. 한마디로 가잖은 것들이.. 더보기
노길남 미스터리 3탄. 군 복무 육군에서 카츄사 보직변경 의혹 종북사이트 민족통신 운영자 노길남(71·LA거주)씨는 까면 깔수록 미스터리다. 노 씨에게 제기되었던 출생, 학력, 군 생활 그리고 각종 사회 경력에 이르기까지 의문점이 한 두 개가 아니다. 그러나 그는 재미교포들 사이에서 제기됐던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묵묵부담으로 일관하면서 그가 의혹들을 증폭시킨 측면도 없지 않다. 그의 군생활도 의혹 중 하나다. 그는 언제 어디서 군 생활을 했을까. 그는 민족통신 최재영 편집위원과의 자뻑인터뷰(본인이 잘났다고 밝히는 인터뷰)를 통해 “1965년 말 군대로 갔다”고 밝혔다. 입대 동기에 대해 “수배를 피해서 갔다”고 말했다. 자신이 박정희 정권 반 정부 시위를 벌이다가 어쩔 수 없이 징집되어 군대를 갔다는 뉘앙스다. 그는 애초 육군에 입대했.. 더보기
이인규 전 중수부장의 논두렁 시계 계산법 이인규 전 부장 왜 하필 논두렁에 버린 시계인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인규 전 중수부장 자고로 수컷세계서 힘 좀 센 수컷이 억울하게 밀려나면 가슴에 늘 한(恨)을 품고 산다. 그것은 밀려난 것도 억울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명예가 짓밟혀서 언젠가는 복수의 칼날을 갈고 살아가는 한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57·법무법인 ‘바른’ 변호사)이 “2009년 노 전 대통령 수사 내용 일부를 과장해 언론에 흘린 건 국가정보원”이라고 밝혔다는 24일 언론 보도가 적지 않게 파장을 일으킬 조짐이다. #왜 하필 지금 나는 이 전 부장 인터뷰 기사를 본 후 이 전 부장이 왜 하필 지금 이 같은 내용을 갖고 인터뷰를 했을까 의문이 들었다. 그것도 박근혜 정권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더보기
[단독] 노길남 미스터리 추적 제2편 학생증과 기자증에 숨겨진 비밀 "학생증은 63학번, 기자증은 64학번" 나는 사람을 만나면 혈연(血緣), 학연(學緣), 지연(地緣)을 묻거나 궁금해 하지도 않는다. 유별나게 한국 사회가 이 3緣에 집착하면서 크고 작은 커넥션을 맺은 후 일종의 마피아를 형성시켰기 때문이다. 좀 외람된 표현이지만, 나는 현역 기자 시절 더럽거나 부정스러운 것은 아주 세차게 조지기로 악명 높았다. 그런데 간혹 세게 조진 기사가 신문 가판에 깔리면 이를 본 다른 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찾아와서 배달판 기사에선 빼달라고 읖조리 하곤 했었다. 이를 거절하면 3緣까지 총동원해서 곤란함을 겪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노길남 미스터리를 이야기 하면서 이 3緣을 생뚱맞게 먼저 끄집어낸 것은 이것의 병폐를 지적하기 위함이 아니다. 대한.. 더보기
[단독] 노길남 미스터리 제 1편 강릉 임당동 출생, 본적이 ‘경남 부산’ 왜? 종북사이트 민족통신 대표 노길남(LA거주·71)은 누구일까. 지난 2008년 4월 북한 김일성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박근혜 대통령을 ‘국제적 창녀’로 비유하는 등 미국사회에서 ‘막말 스토커 시위’로 악명이 골수 종북주의자다. 최근 그의 정체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핵심은 출생지, 주소지, 본적, 학교, 미국으로 이민을 간 동기와 과정, 직업, 그 후 행적 등이 의문투성이라는 것. 그의 정체를 추적한다.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미주한인역사박물관에 올려져 있는 한인 인명록에 따르면 노길남 출생지가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이다. 민족통신 대표인 그는 지난해 11월 민족통신 최재영 편집위원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일제시기 황해도 해주에서 사시다가 1.. 더보기
왜 노길남을 까는가 평화통일주의자 아닌, 통일 훼방꾼 노길남을 연속 까는 JBC 까방송 “JBC 방송은 왜 노길남(71 미국 LA 거주)을 까는가?” 요즘 내 주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다. 그가 얼마나 큰 비리를 저질렀고, 부정부패를 일삼았으면 방송에서 육두문자까지 동원하면서 까는 것일까. 노길남은 크게 알려진 유명인사가 아니어서 그를 까는 배경을 독자들이 궁금해 할 것 같다. 노길남은 1971년 연세대를 졸업한 후 1973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그의 부친은 임당동에서 형제 양복점을 운영했다. 그런 그는 80년부터 미국서 뼈속까지 종북인간으로 탈바꿈했다. 2008년 그는 종북과 친북한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일성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길남이 대담하는 장면 .. 더보기
박근혜 기자회견 어이없다 신년 기자회견, 공주 대통령의 자화자찬 박 대통령 기자회견을 깐 JBC까방송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집권 2년차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나는 박 대통령 기자회견을 보면서 공주이미지가 떠올려졌다. 박 대통령은 공주님이란 별칭을 갖고 있다. 이번 회견은 자신밖에 모르는 공주님의 상황인식을 그대로 보여준 거 같다. 각료와 비서진들은 공주님의 한마디 한마디에 시각각각 다른 얼굴을 보였다. 신년 기자회견을 보니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박 대통령이 못한 게 없다. 모든 현황에 대해 마치 국민들에게 “나 공주, 대통령 업무 잘 수행해왔지”라고 자화자찬이다. 그리고 구체적 실천방안도 없다. 모두가 두루뭉실하다. 신년 회견에 임하는 청와대의 기본자세가 마.. 더보기
이정희에게 민주는? 이정희가 시부리는 독재니 민주니 이정희 입 에서 ‘민주’라는 말이 나오면 듣기가 거북스럽다. 아무리 입에서 튀어나오는 말들에 세금이 붙지 않는다지만, 이정희가 툭하면 내뱉는 “민주말살”이니, “독재”니 하는 말이 글쎄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 이정희는 지난 24일 청와대 근처에서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에 대해 “민주주의 막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나아가 자신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적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또 25일에는 광주 민주화 운동 희생자 묘역을 방문했다. 민주성지를 도는 것은 탄압받는 ‘민주 투사’로 보이려고 꼼수다.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은 그가 방명록에 뭐라고 적었냐면 “민주주의 파괴를 막지 못한 죄, 오월 영령들께 사죄드린다”고 썼다. 그곳은 전두환 독재정권에 맞서 죽은자들이 누.. 더보기
청와대 문건 유출, 최 경위는 박근혜 희생양 누가 최경위를 자살로 몰고갔나 최 경위는 ‘문건 유출자’라는 프레임에 갇히 후 언론에 ‘마녀사냥’을 당한 채 극단적 삶을 선택했다. 한 집안의 가정이고,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분실 소속인 그가 얼마나 억울하고 비통했으면 목숨까지 끊었을까. 최 경위는 13일 오후 2시30분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정천리 자신의 고향집 부근 도로변에 세워둔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는 번개탄이 피워져 있었다. 손목에는 자해 흔적이 있었다. 자살이다. 나는 그의 죽음을 접하자마자, 이것은 언론과 검찰이 죽인거나 다름없다고 단정했다. 그가 12일 새벽 구치소에서 출감했을 때 언론은 그의 코앞에서 카메라를 비추고, 셔트를 눌러댔다. 그는 잔득 겁먹은 표정으로 눈만 가린 채 쳐다보았다. 앞서 검찰은 그를 죄인인 양 칼을 휘.. 더보기
미친 종북토크쇼 "너희들의 천국 북한으로 가라" "너희들의 지옥 남한을 떠나라" 미친 토크쇼가 다 있다.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신은미&황선 전국순회 토크문화콘서트’다. 그런데 이 콘서트가 형식은 문화콘서트 이지만, 알고 보니 ‘종북 토크쇼’ 였다. 살다 살다가 지난 19일 서울 한복판 조계사에서 북한을 찬양하는 토크쇼가 열렸으니 대한민국이 참 좋아졌다. 예전 같았으면 사법당국에 개처럼 끌려가 주디가 틀어졌을 것이다. 그런데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자. 서울 한복판과 전국 순회를 통해 북한을 찬양하는 이들은 누구인가. 따지고 보면 ‘간첩’이다. 국가 기밀을 넘기는 자만이 간첩이 아니다. 북한을 찬양하면서 대한민국 불특정 다수에게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이들이야말로 간첩이다. 그 행위만은 틀림없는 간첩짓거리인데도, 사법당국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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